성범죄 칼럼

스트리밍 앱의 오프라인 저장 기능으로 남은 파일도 아청물소지에 해당할까요?

디지털 자료의 저장방식이 달라지면 ‘소지’라는 말도 실제 작동방식을 확인해야 합니다. 스트리밍과 소지는 같은 개념이 아닙니다. 앱 내부 오프라인 저장과 지배 가능성에서는 수사기관이 어떤 행위를 특정했는지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저장·시청·전송 같은 행위를 한꺼번에 ‘아청물’이라는 말로 묶으면 법정형과 증거 쟁점을 잘못 이해할 수 있습니다.

 

 
  1. 1.핵심 규정과 적용 범위
  2. 2.객관자료를 분류하는 방법
  3. 3.이 사안에서 먼저 확인해야 할 기준
  4. 4.본 법률사무소의 사건별 대응 방식
  5. 5.관련 Q&A
  6. 6.객관자료와 기억이 다를 때는 어떻게 진술해야 하나요?
  7. 7.사건 상대방에게 직접 연락해 설명해도 될까요?

• 핵심 규정과 적용 범위

 

• 객관자료를 분류하는 방법

 

• 이 사안에서 먼저 확인해야 할 기준

 

• 본 법률사무소의 사건별 대응 방식

 

• 관련 Q&A

 
핵심 규정과 적용 범위
 

업로드된 『형법논점』의 쟁점 206은 아동·청소년성착취물의 ‘소지’를 자료를 자기가 지배할 수 있는 상태에 두고 그 관계를 지속시키는 행위로 정리합니다. 따라서 일반 파일 탐색기에서 보이지 않는 암호화된 앱 데이터라 하더라도 사용자가 오프라인 재생·삭제·보관기간 연장 등을 자유롭게 할 수 있었다면 실제 지배 상태가 있었는지가 핵심이 됩니다.

 

스트리밍과 소지는 같은 개념이 아닙니다. 실시간 재생만 하고 데이터가 일시적으로 버퍼링된 경우와, 사용자가 특정 콘텐츠를 골라 오프라인 목록에 넣어 네트워크 없이도 반복 재생할 수 있는 경우는 사실관계가 다릅니다. 수사에서는 앱 데이터베이스, 콘텐츠 식별자, 다운로드 완료 시각, 오프라인 재생 횟수 등이 함께 확인될 수 있으므로 단순히 ‘파일 확장자를 찾을 수 없다’고만 설명해서는 부족합니다.

 


 
객관자료를 분류하는 방법
 
자료 구분확인 포인트검토 이유
오프라인 저장 버튼을 직접 눌렀는오프라인 저장 버튼을 직접 눌렀는지행위 시점과 경위를 특정
앱 내부에서 반복 재생이 가능했는앱 내부에서 반복 재생이 가능했는지실제 지배·접근 가능성 판단
파일이 기기 저장공간에 암호화되어파일이 기기 저장공간에 암호화되어 남았는지고의와 인식 정도 확인
자동 만료와 수동 삭제 기능 중자동 만료와 수동 삭제 기능 중 어느 방식이었는지추가 행위와 절차 문제 분리
 
이 사안에서 먼저 확인해야 할 기준
 

• 오프라인 저장 버튼을 직접 눌렀는지

 

• 앱 내부에서 반복 재생이 가능했는지

 

• 파일이 기기 저장공간에 암호화되어 남았는지

 

• 자동 만료와 수동 삭제 기능 중 어느 방식이었는지

 

앱을 삭제하거나 계정을 탈퇴하면 다운로드 시점과 기능 구조를 확인할 자료까지 사라질 수 있으므로 현재 상태를 보존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서비스의 오프라인 저장 방식, 콘텐츠가 자동으로 내려받아졌는지 사용자가 선택했는지, 저장 후 실제 재생했는지를 구분해 정리해야 합니다.

 
본 법률사무소의 사건별 대응 방식
 

법률사무소 니케의 형사전문변호사는 앱 내부 오프라인 저장과 지배 가능성과 관련해 수사기관이 특정한 파일과 객관자료의 연결을 검토하고, 경찰조사 단계에서 무혐의 가능성을 포함한 대응 방향을 구체적으로 준비합니다.

 

수사 초기에는 문제 자료를 직접 재생하거나 삭제해 상황을 바꾸기보다, 수사기관이 특정한 파일 목록과 원본 로그를 기준으로 사실관계를 정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과정에서 피해자나 전송 상대방에게 직접 연락해 해명을 요구하는 방식은 피하고, 필요한 의사소통은 적법한 절차를 통해 진행해야 합니다.

 

앱 내부 오프라인 저장과 지배 가능성 사건에서는 수사기관이 제시한 한두 개의 화면 캡처만 보고 전체 사실을 추정해서는 안 됩니다. 오프라인 저장 버튼을 직접 눌렀는지, 앱 내부에서 반복 재생이 가능했는지을 먼저 확인하고, 이어 파일이 기기 저장공간에 암호화되어 남았는지, 자동 만료와 수동 삭제 기능 중 어느 방식이었는지을 대조하면 취득·보관·접근의 순서를 더 정확하게 재구성할 수 있습니다. 진술서에는 확인된 사실과 기억에 의존하는 부분을 구분해 표시하고, 확인되지 않은 파일명이나 재생 횟수를 임의로 만들어 말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수사 연락 이후에는 기기의 시간설정, 계정 동기화, 자동정리 기능을 변경하지 않아야 기존 로그의 의미를 보존할 수 있습니다. 법률상 평가가 필요한 부분은 객관자료가 확보된 뒤 판단하고, 피해자 또는 파일 제공자에게 직접 연락해 설명을 맞추려는 행동은 하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아청물소지 사건은 하나의 파일 존재와 형사책임 사이에 여러 사실단계가 있으므로, 각 단계가 실제 자료로 연결되는지 검토해야 경찰조사에서 불필요한 인정이나 과도한 부인을 줄일 수 있습니다.

 

디지털 성범죄 수사에서는 하나의 기기 안에서도 사용자 생성파일, 자동저장 데이터, 백업본, 삭제영역이 서로 다른 의미를 가집니다. 앱 내부 오프라인 저장과 지배 가능성 사건 역시 앱 내부에서 반복 재생이 가능했는지과 파일이 기기 저장공간에 암호화되어 남았는지이 어떤 방식으로 만들어졌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단순히 포렌식 목록에 표시됐다는 이유로 모든 파일을 같은 방식으로 취득했다고 볼 수 없고, 반대로 반복적인 접근·분류 흔적이 있다면 우연한 저장이라는 설명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파일별 생성원인과 사용행위를 표로 나누고, 진술은 그 표와 모순되지 않게 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작업은 혐의를 무조건 부인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실제 행위에 맞는 법적 평가를 하기 위한 과정입니다.

 


 
관련 Q&A
 


 
Q.객관자료와 기억이 다를 때는 어떻게 진술해야 하나요?
 

앱이 자동으로 추천 콘텐츠를 캐시했다면 사용자의 선택 저장과는 구별해서 봐야 합니다. 자동 캐시의 존재만으로 의도적인 취득을 단정할 수는 없고, 저장 설정과 재생·삭제 이력이 함께 확인되어야 합니다.

 


 
Q.사건 상대방에게 직접 연락해 설명해도 될까요?
 

오프라인 목록에서 지웠다고 과거의 저장 사실이 당연히 없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앱 데이터나 운영체제 로그에 이전 상태가 남을 수 있으므로 조사 단계에서는 삭제 여부보다 저장 경위를 설명할 자료를 먼저 정리해야 합니다.

 

앱 기능을 실제 작동 방식으로 설명해야 스트리밍과 소지를 정확히 구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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